[증권경제신문=길연경 기자] GS건설(006360, 대표 임병용) 자회사 에네르마가 친환경 미래사업인 리튬이온 배터리 리사이클링(2차전지 재활용) 사업의 첫 삽을 뜬다.GS건설은 15일 포항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내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에서 '리튬이온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'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.GS건설 리튬이온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자회사인 에네르마는 GS건설이 100% 지분을 가진 자회사로 Energy(에너지)와 Materials(소재) 앞 글자(Ener+Ma)를 합쳐 만들어진 이름이다. 에네르마는 지난해 10월